세계유산 "토우지"

역사적인 거리가 매력인 교토에는 많은 사찰과 신사가 있습니다.
오늘은 교토역에서 가깝고 키요미즈데라、금각사、은각사등 교토를 대표하는 절과 같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토우지"를 소개합니다.

토우지의 심볼인 국보 "오중탑"은 일본국내의 목조건축물중에서 최고의 높이를 가지고 있고 신칸센(기차) 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토우지"는 일본의 역사상 "헤이안쿄"라는 시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며 헤이안쿄를 지키기 위해 794년에 지어졌습니다.

창건부터 약 1200년이나 지난 사찰.
정말 대단합니다.

그 이후 코우보우타이시 쿠우카이(弘法大師「空海」)가 진언밀교(真言密教)의 근본도장으로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수많은 국보와 중요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관광장소로서 일본국내는 물론 새개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느끼고 갑니다.

토우지의 매력은 역사건물 이외도 봄에는 벚꽃의 명소로 알려져있어 "후지사쿠라(不二桜)"라고 하는 벚꽃이 유명합니다.

또한 가을의 단풍시즌에는 오중탑을 배경으로 나무들이 아릅답게 변합니다.
봄과 가을에는 야간 특별관람이 개최되 라이트업된 벚꽃과 단풍, 세계유산의 콜라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이외도 매달 21일은 코우호우타이시를 기념한 "코우호우이치"라고 하는 골둥품 시장이 열립니다.
현지 사람들 사이에서는 "코우호우상"이라는 별명으로 불려 일본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물을 찾으로 옵니다.

교토역에서도 가깝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세계유산 "토우지".
일본 최고의 높이를 가진 목조신축건물 "오중탑"을 보고...
쿄토 헤이안쿄의 역사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역사와 행사등 "토우지"에 관한 매력과 즐기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